요샌 정말 하고 싶은일이 많다.
학교 다니던 어느 한 때에는 할게 없어서 놀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 범위를 컴질에 한정시킨다 해도 내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을 아무리 쪼개도 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지금 이글루스 블로그에 쓰고 있는 글을 마무리해야 한다.
제작년에 만들었던 나빌눅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괜찮은 아이디어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 장고 프레임웍으로 작업하고 싶은데 장고 프레임웍 조차 공부할 시간이 없다.
얼랭을 좀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코코아 프로그래밍 공부를 마무리해서 계획 세워 놓은 아이폰 어플을 만들어야 한다.
역시 계획 세워 놓은 WM 어플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많을 땐 할 일이 없고,
시간이 없을 땐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저 일들이 무의미 하거나 크게 비 생산적인 일들은 아니지 않은가? 잘만 이용한다면 충분히 돈벌이도 될만한 일들이다.

나에게 내가 하고 싶어하는 저런 일들을 실컷 하게 해주고 월급 주는 회사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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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evenCVAL at 09/12/08 11:05
난 하고싶은게 없어서 삶이 재미가 없다.
하고싶은거 많아서 좋겠다.
뭔가 바빠지면 하고싶었던게 생각이 나게 마련인데, 그렇지도 않아서 무기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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